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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뉴스레터 11월 2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12-11
조회수
15
주소기반산업협회 뉴스레터
11월 2호(2025. 12. 04. 발송)
주소기반산업협회는 협회 회원사 여러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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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호 알차고 유익한 동향과 소식을 가득 담아드리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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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주소정보산업통계, 국가 통계 개선분야 우수통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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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호 주요 키워드
Keyword  주소정보산업통계, 도로명 주소

11월 2호 주소정책 언론보도

  • 행정안전부, ‘2025년 국가통계 개발·개선 우수기관’ 선정

  • ‘주소정보산업통계’, 올해 국가 통계 개발 개선 분야 우수통계 선정

11월 2호 지자체 동향 목록 

[지자체 시설물]
  • 바닷길 헤매지 않도록…사천시 '수상 도로명주소' 정비 완료
  • 남양주시, 전철역 내부에 축광형 도로명판 설치 완료
[지자체 홍보 및 교육]
  • 고양시, 접지형 ‘도로명주소 안내도’ 제작·배부
  • 대구·안양·강남 등 9개 지자체, ‘2025 스마트도시’ 신규 인증
  • “낙석 사고, 위치 몰라 헤매지 않게”… 충북도, 적극행정 ‘장려상’
 
   
11월 2호 산업 동향
  • 주차장까지 안내…동해시, 주차내비게이션 실증사업 추진
11월 2호 유관기관 동향
  • LX공사, 스마트네이션 엑스포 2025 참가...기업 해외 진출 지원
11월 2호 협회 소식/회원사 동향
  • 웨이버스, ‘디지털트윈 기반 ESS 성능평가 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주소정책 언론보도

행정안전부, ‘2025년 국가통계 개발·개선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가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한 ‘2025년 통계작성기관 워크숍’에서 올해 ‘국가통계 개발·개선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워크숍은 11월 25일 대전 ICC호텔에서 개최되었으며, 국가데이터처장 주관 포상(10:30~11:00)을 통해 총 9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상식을 진행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국가승인통계로 정식 승인된‘주소정보산업통계’ 개발·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소정보산업통계는 주소 기반 신산업 규모 파악과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특수형 통계로, 산업 실태조사 체계 확립, 조사모형 고도화 등 통계 기반 행정혁신 성과가 높게 평가됐다.

 

‘주소정보산업통계’, 올해 국가 통계 개발 개선 분야 우수통계 선정

행정안전부의 ‘주소정보산업통계’가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국가통계 개발·개선 부문 ‘우수통계’로 선정됐다. 이 통계는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 이후 성장한 주소 기반 신산업의 규모와 특성을 반영해 2024년 국가승인통계로 등록된 최신 산업 통계다.

주소정보산업은 중소기업 비중이 크고 종사자 규모는 작지만 산업체 수·시장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는 신산업으로, 이번 우수통계 선정으로 정책 활용성과 타 산업과의 비교 가능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행안부는 해당 통계를 기존 ‘한국표준산업분류’에서 벗어나 산업 특성을 반영한 ‘특수분류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드론·로봇배송·재난안전 시스템 등 미래 산업에서의 주소정보 활용 현황까지 통계로 반영할 수 있게 된다.

행안부는 “주소정보산업이 향후 AI·무인로봇·드론 등 신산업과 결합해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본 통계를 산업 육성 정책의 핵심 기초자료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https://v.daum.net/v/20251125100151137?f=p
 
   
지자체 동향 목록
바닷길 헤매지 않도록…사천시 '수상 도로명주소' 정비 완료

경남 사천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수상 도로명주소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항·포구·해상양식장·펜션 등 바다 위 구조물 52개에 공식 주소를 부여해 위치 식별이 쉽도록 했으며, 표지판도 구명조끼 색상(빨강·주황 계열)으로 교체해 가시성과 시인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사업으로 어업 종사자 안전과 관광객 편의가 크게 개선되고, 해상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식 시장은 “주소 정보 중요성을 인식해 관련 시스템을 지속 개선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전철역 내부에 축광형 도로명판 설치 완료

남양주시가 전철역 내부도로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도로명판 64개를 설치해 정밀한 위치안내 체계를 구축했다. 금곡·별내·도농·양정·도심·팔당·운길산 등 7개 역에 설치됐으며, 축광형 재질로 제작돼 정전·비상 상황에서도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내부 도로명은 중앙통로, 동·남측 통로, 상·하행 승강장 등으로 부여돼 시민들이 이동 중 현재 위치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구조·구급 상황에서도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조치는 전철역 내부의 생활형 주소정보 체계 구축, 향후 실내 내비게이션·로봇 배송·자율주행 서비스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향후 다른 전철역으로도 확대해 촘촘한 안내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308510
 
   
고양시, 접지형 ‘도로명주소 안내도’ 제작·배부

고성군은 6개월간 주소정보시설 1만9,396개소를 전수 조사했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훼손·망실·오류 시설물 정비를 이달 말까지 추진한다. 총 2,200만 원을 투입해 노후된 건물번호판을 우선 교체하고, 도로 구간 변경으로 내용이 맞지 않는 도로명판도 함께 보수할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주소정보시설을 지속 관리해 도로명주소 체계의 신뢰성과 주민 편의를 높이겠다”며, 훼손 시설 발견 시 신고 협조를 당부했다.

 

대구·안양·강남 등 9개 지자체, ‘2025 스마트도시’ 신규 인증

국토교통부가 2025년 스마트도시 인증 대상지 9곳을 신규 선정했다. 선정된 지역은 대구광역시, 안양시, 부천시, 수원시, 성동구, 구로구, 강남구, 여수시, 은평구로, 지자체의 스마트 서비스·인프라·행정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대구시는 AI 교통 플랫폼·데이터안심구역, 안양시는 AI 동선추적·자율주행 버스, 부천시는 모바일 통합플랫폼·AI 복지콜, 수원시는 지능형 교통정보·스마트 스쿨존 등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중소도시 중에서는 성동구의 주민참여 플랫폼, 구로구의 인파 안전관리·재활로봇, 강남구의 로봇 테스트필드, 여수시의 스마트관광·원격 검침, 은평구의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토부는 앞으로 우수사례 확산과 지역 간 기술격차 완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528661
“낙석 사고, 위치 몰라 헤매지 않게”… 충북도, 적극행정 ‘장려상’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도로 급경사지 주소 부여 시스템’이 재난 대응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공로로 인사혁신처장상(장려상)을 받았다. 이 시스템은 급경사지 구간에 도로명주소 기반의 고유 번호판을 설치해 낙석·붕괴 등 사고 발생 시 신고자가 즉시 정확한 위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구조 지연 문제를 해소한 혁신 사례로 평가됐다.

충북도는 지난해 고시된 급경사지 69곳에 233개 번호판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비고시 지역 104곳에 대한 조사를 마쳐 내년 추가 설치를 추진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 대응 골든타임 확보와 도민 안전망 강화에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ttp://www.bs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78028
 
   
산업 동향
주차장까지 안내…동해시, 주차내비게이션 실증사업 추진
 

강원 동해시가 주차면마다 고유 주소를 부여해 내비게이션이 ‘개별 주차면까지’ 정확히 안내하는 주소 기반 주차내비게이션 실증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주소 기반 융복합 서비스 개발을 위한 지방정부 협업 시범사업으로, 주차정보 관리기준 마련부터 이동지능정보 구축, 주차장 데이터 통합·관리, 실시간 주차현황 표출 등의 기반을 정비하고 있다.

특히 묵호항 공영주차장 6곳(778면)에서 실증이 진행 중이며, 스마트 주차장 시스템과 연계해 주차 가능 대수를 내비게이션으로 안내하는 전국 단위 첫 실증 사례로 평가된다. 동해시는 사업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1124043100062
 
   
유관기관 동향

LX공사, 스마트네이션 엑스포 2025 참가...기업 해외 진출 지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말레이시아 ‘스마트네이션 엑스포 2025’에서 공간정보 스타트업 3개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LX공사는 드로미·카탈로닉스·베스텔라랩과 함께 참가해 동남아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고, 심산벤처스·스타트런 등 글로벌 투자사도 동행해 기술 홍보에 힘을 보탰다.

드로미는 Smartsel과 MOU 및 NDA를 체결해 말레이시아 디지털트윈·AI 인프라 협력 기반을 확보했고, 카탈로닉스는 정부기관 MDEC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현지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베스텔라랩은 MRANTI로부터 자율주행·주차관리 제안 요청을 받으며 본격적인 진출을 모색 중이다.

이태범 LX 공간정보 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엑스포가 한국 공간정보 기술의 해외 확산 계기가 되었다”며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협회 소식/회원사 소식

웨이버스, ‘디지털트윈 기반 ESS 성능평가 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웨이버스 컨소시엄이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의 ‘디지털트윈 기반 ESS 성능평가 시스템 구축’(약 48억 원)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ESS 화재 사고 이후 제기된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고, 2050 탄소중립 정책의 핵심 인프라를 마련하기 위한 국가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컨소시엄은 AI·디지털트윈 기반의 ESS 성능·수명 평가 체계, 실증 설비의 종합 제어 시스템, 가속열화 기반 위험 예측 모델, 그리고 10여 개 시험장을 연계하는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ESS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국가 표준 모델이 마련될 전망이다.

웨이버스는 기존 시각화 수준을 넘어 현실 설비와 가상 시스템의 실시간 연동, AI 기반 판단 기능까지 갖춘 고도화된 디지털트윈 기술로 평가됐으며, 향후 AI팩토리·피지컬AI 등 확장성도 기대된다. 김학성 대표는 이번 사업이 국가 에너지 정책 안정성, ESS 제조 경쟁력 강화, 국민 안전 확보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뉴스레터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address.or.kr
다음 호에도 알찬 소식과 주요 동향을 전하겠습니다.